그랜저 풀체인지 총정리(출시일, 가격, 제원)

현대자동차는 대표 모델 격인 준대형 세단의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 디자인을 10월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디 올 뉴 그랜저’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태어난 그랜저는 6세대 그랜저를 16년도에 시판한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7세대 신형 모델이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그랜저 풀체인지 출시일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인 디 올 뉴 그랜저는 웹페이지에서 22년 10월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접수가 차례로 시작된다. 현대자동차는 기존에 그랜저 모델을 계약 후 대기중인 고객들 중 신형 그랜저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랜저 풀체인지 가격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의 가격을 살펴보자. 현재 신형 그랜저의 공식적인 사전예약은 받지 않고 있다. 현재 예상 가격으로는 평균 가격 4천 중후반 가격대가 예상된다. 최하트림 3천 중후반부터 하이브리드 풀옵션의 경우 5천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그랜저 풀체인지 제원

그랜저 풀체인지의 제원을 살펴보자. 전장이 무려 5미터가 넘어 대형 세단으로 분류되어도 괜찮은 수준이다. 전폭은 1,880mm이며 전고는 1,462mm로 상당히 넓은 실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거는 2,895mm로 전체적인 제원을 살펴보았을 때 준대형보다 대형 세단이 어울릴 정도로 웅장한 크기의 그랜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은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시동 및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지문 인증시스템을 장착하였고, 후석에는 리클라이닝과 전동형 도어커튼을 적용하여 편안한 탑승을 위해 집중했다.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인 디 올 뉴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엔진과 3.5리터 GDI 가솔린 엔진, 그리고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와 3.5리터 LPi 엔진 등의 네 가지 모델로 공식 출시 예정이다.

그랜저 풀체인지 디자인

가장 눈에 띄게 변한 것은 그랜저의 외장 디자인이다.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특별한 디자인 감성과 최근 현대차에서 보이는 하이테크 디테일을 가미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 있었다. 전면부의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 램프는 아침과 밤을 나누는 새벽의 경계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통합형 그릴과의 조화를 통해 강렬한 느낌을 전달한다.

이 수평형의 새로운 조명 램프 디자인은 최근 현대차 차량에서 자주 보이는 특징으로 자리잡았다. 측면부는 무엇보다도 와이드 한 볼륨감을 강조하고 있다.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에서 보이는 길어진 전장과 후드와 윈드 실드의 경계를 뜻하는 카울 포인트는 후방으로 이동하여 보다 넓은 후석공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