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싼타페 풀체인지 MX5가 공식 디자인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싼타페 풀체인지 MX5의 출시일을 비롯한 중요 정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지금까지 공개된 싼타페 풀체인지 MX5 출시일, 싼타페 풀체인지 MX5 가격, 싼타페 풀체인지 MX5 사전예약, 싼타페 풀체인지 MX5 제원 등 최신 정보들을 총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싼타페 풀체인지 MX5 출시일
이번 현대의 싼타페 풀체인지 코드명은 MX5로 2018년 출시한 후, 5년 만에 풀체인지급 모델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2018년 당시 출시 모델이 4세대였으니 이번에 나오는 모델은 5세대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는 대표적인 SUV입니다. 현재 싼타페 풀체인지 MX5의 출시일은 2023년 8월로 거의 확정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대부분의 자동차 전문가들은 8월 중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MX5 가격
기존의 4세대 싼타페 모델의 판매량은 기아의 대표적인 SUV인 쏘렌토에 많이 밀리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국산 SUV를 선택할 때 빠지지 않는 모델이 기아의 쏘렌토와 현대의 싼타페입니다. 이번 싼타페 풀체인지 MX5의 가격은 과거의 4세대 싼타페의 실적을 감안하여 가격 포지션을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싼타페 풀체인지 MX5의 신차 가격은 기존 4세대 싼타페 대비 약 500만원 정도 인상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세대 싼타페의 가격이 3,000만원 정도였던 것을 고려하면 싼타페 풀체인지 MX5의 가격은 3,500만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저렴한 이미지의 국산 자동차 시장도 디자인과 기술의 발전에 발맞추어 가격 포지션을 재정비하는 모습입니다. 추가적으로 선택 가능한 옵션들을 추가한다면 이제 국산 SUV 자동차들도 반 1억에 가까운 비용까지 가격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MX5 제원


싼타페 풀체인지 MX5 제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10일 싼타페 풀체인지 MX5 신차 출시를 위해 환경부에 배출가스 및 소음 관련 인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현재 환경부 인증받은 모델은 싼타페 2.5 터보 가솔린 모델로 5, 6, 7인승 모델이 각각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5 터보 가솔린 엔진은 기아의 쏘렌토와 동일한 엔진으로 기존 4세대 싼타페에 탑재됐던 엔진과도 동일한 사양입니다. 그러나 차이점을 살펴보면 기존 싼타페에 적용된 2.5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DCT변속기의 조합 말고 새로운 8단 자동 변속기와의 조합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2.5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DCT 조합을 통해서 최고 출력인 281마력, 최대토크 43.kg.m를 발휘하던 싼타페는 8단 자동변속기의 적용을 통해서 성능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외에도 싼타페 풀체인지 MX5는 해외의 디펜더를 연상하게 하는 박스형 모양의 외관 디자인을 통해 아주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장 | 전폭 | 전고 | 휠베이스 |
4,830mm | 1,900mm | 1,710mm | 2,815mm |
싼타페 풀체인지 MX5 제원은 전장 4,830mm, 전폭 1,900mm, 전고 1,710mm, 휠베이스 2,815mm로 기존 싼타페에 대비하여 전장 30mm, 휠베이스는 50mm가량 길어져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넓은 실내를 추구하는 최근 SUV시장 트렌드에 잘 따라가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던 기아 쏘렌토와도 이제 대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내 공간이 넓어지면서 차량 무게도 함께 증가했는데 싼타페 풀체인지 MX5 공차중량은 2WD 기준으로 1,795kg ~ 1,850kg으로 대략 100kg 정도의 공차중량이 늘어났으며, AWD 기준으로는 1,860 ~ 1,915kg으로 약 80kg 정도의 중량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하이브리드의 출시는 2.5 터보 가솔린 모델보다 약 3개월 정도 늦은 시점에 신차 출고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MX5 사전예약
싼타페 풀체인지 MX5 사전예약은 23년 7월 5일부터 진행 중입니다. 공식 디자인이 발표되기 이전에 이루어진 사전예약이라 많은 이슈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경제가 힘들어도 베스트셀러 차량들의 판매량은 꺾이지 않았던 데이터에 기반한 자신감 있는 예약 진행으로 해석됩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MX5 사전예약 계약대수는 현재 최소 4만여 대 이상을 예상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된다면 그 이상의 계약대수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사전예약은 다소 특별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1~3군을 나눠서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A군인 1군은 4월 18일 이전 TM모델로 계약을 진행했던 싼타페 풀체인지 MX5대기고객이 1군 순서로 배정됩니다. B군인 2군은 23년 4월 19일 ~ 6월 30일 산타페 TM모델로 계약을 유지하고 있던 고객이 배정됩니다. C군 3군은 23년 7월 5일 날짜에 신규로 계약하는 고객이 배정됩니다.
3군으로 배정되는 고객들은 7월 5일부터 사전예약을 신청하는 순서로 계약이 진행되는 것이 아닌 8월에 진행하는 정식계약 때의 배정요청 순서에 따라서 계약 순서가 정해지게 됩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MX5 사전예약을 진행하시는 고객이라면 반드시 정식계약 배정요청까지 신청하셔서 차량 출고 순서에 차질이 없도록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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