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며 잠정 중단 발표를 한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에 기자회견을 하는 이른바 도어스테핑을 하루 만에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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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 [분류 전체보기] - 도어스테핑이란? 도어스테핑 뜻과 중단 이유
도어스테핑이란? 도어스테핑 뜻과 중단 이유
점점 논란의 중심이 되어가는 도어스테핑. 도대체 도어스테핑이란 무엇이고 이렇게 이슈가 되어가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목차 도어스테핑이란? 도어스테핑 뜻 도어스테핑이란 'door-stepping'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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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스테핑 중단 간략 설명
하루 전인 11일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에서 코로나 19 재확산을 근거로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더불어 대통령의 공개 행사들도 풀 취재는 가급적 최소화하며 관계 직원들을 통해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었다.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통령과의 직간접적인 만남을 최소화 하겠다는 취지였는데 발표 하루 만에 도어스테핑 재개하겠다는 발표가 나온 상황이다.
도어스테핑 재개 이유와 새로운 방식
중단한지 아루만에 재개한 도어스테핑은 근접한 위치에서 질문하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취재진들과 원거리에서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재개한 이유는 도어스테핑 중단과 관련하여 여러 의혹들이 생겨나는 가운데 일각의 시선을 일축하는 답변으로 대언론 소통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려는 취지로도 보인다.
12일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출근길에 멀리서 인사하는 기자들에게 멈춰선 뒤, 기자들의 코로나19확진으로 가급적 재택근무를 권고하여 청사의 안전을 지키고자 했는데 모두 나온다며 인사를 건넸다. 도어스테핑 중단을 발표한 뒤로 근접 접근을 제한 받은 취재진들은 8미터 가량 떨어진 거리에서 이정도의 거리에서 도어스테핑을 진행하는 것은 괜찮냐는 질문을 했고 윤 대통령은 궁금한 부분을 물어보라고 답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대한 질문에 윤대통령은 13일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질병관리청장, 국가 감염병 대응 위원장과 복지차관이 함께 와서 회의하여 기본 방침이 결정된다며 답변했다. 이어지는 경제 상황에 대한 대응 질문에는 서민들의 민생이 중요하다며 경제 타격을 받이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하루 만에 재개된 도어스테핑으로 기자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자 윤 대통령은 웃으면서 너무 많이 묻는 것 같다며 재개한 도어스테핑을 끝냈다. 다음날도 도어스테핑을 하느냐는 질문에 가능하다는 답변과 함께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잠잠해지면 며칠 뒤 포토라인을 치자는 말로 재개 가능성을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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