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으로 불리는 김연아가 오는 10월에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인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둘은 김연아의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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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우림 결혼 발표
김연아 고우림 간략 프로필
김연아의 나이는 올해 32살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피겨 역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불어 여자 싱글 부문에서는 피겨 스케이트 사상 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진정한 피겨 여왕이다. 김연아는 7살에 스케이트를 시작해 2003년 국가대표 활동을 시작하며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마지막 은메달을 목에 걸며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김연아의 남친에서 결혼식까지 올리게 된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나이는 김연아보다 5살 연하인 27살이다. 2017년 JTBC 인기 프로그램인 팬텀 싱어 시즌 2에 출전하여 이후 크로스 오버 그룹인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열린 음악회와 복면가왕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연아 고우림 결혼 전제 남친에서 결혼까지
피겨여왕 김연아는 올해 32살의 나이로 5살 연하의 포레스텔라의 멤버인 팝페라 가수 고우림과 결혼 전제 연애 중으로 알려졌었다. 이들의 결혼설은 양 측의 한 관계자로부터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는 이야기부터 시작되었다. 사실 확인이 어려웠던 결혼설은 고우림의 소속사인 비터인터렉티브 측에서 오는 10월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직접 전하며 사실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과 함께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 원한다며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와 예식 장소는 밝히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열린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에서 처음 만나 3년 동안 교제를 이어온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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