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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트넘 방한 친선 경기 일정, 출전 선수 명단 총 정리(쿠팡플레이 중계)

by 세모슈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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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으로 국내에 더욱 잘 알려진 '토트넘 홋스퍼 FC'가 한국에 방문한다. 쿠팡 플레이의 통 큰 기획으로 토트넘의 방한 경기일정 내내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토트넘의 방한 경기일정으로는 K리그팀, 스페인의 세비야 FC팀과의 경기가 잡혔다.

 

목차

    토트넘 방한 친선 경기일정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
    토트넘 방한 경기일정 1차전

    7월 13일 오후 8시. 토트넘의 방한 경기일정 중 시작을 알리는 쿠팡 플레이 시리즈 1차전으로 대한민국 팀 K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4위에 달하는 토트넘 홋스퍼 FC의 경기가 펼쳐진다. 티켓 예매 20여 분 만에 벌써 월드컵경기장의 전 좌석이 매진되었다고 한다.

     

    경기장 좌석 배치도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 팀의 축구 경기를 직관할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로 예매에 성공하고 싶었지만 실패했다. 프리미엄A 클래스의 VIP 좌석 티켓 금액도 30만원 중반대로 가성비 높은 금액이라고 생각한다. 티켓팅에 성공하신 분들은 손흥민 선수와 다른 선수들 모두 눈에 직접 담아오길 바란다.

    쿠팡 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토트넘 방한 경기일정 2차전

    이어서 7월1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 플레이 시리즈 2차전이 펼쳐진다.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 4위 세비야 FC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4위인 토트넘 홋스퍼 FC가 맞붙는다. 개인적으로 대한민국과의 매치인 1차전이 가장 설레지만 2차전 역시 너무 기대가 되는 매치인 것 같다.

     

    토트넘 상대 K리그팀 최종 출전선수명단

    한국 프로축구연맹은 토트넘의 방한 친선경기에 나서는 팀 K리그 선수들 최종 출전명단을 발표했다. 팀K리그 선수들은 K리그 2개 구단 소속 총 24명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K리그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이는 선수들을 포지션 별로 선발했다. 선수들의 최종 선정은 팀 K리그 사령탑을 맡은 전북의 김상식 감독과 코치를 맡은 수원 FC 김도균 감독, 그리고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해 선정했다.

     

    토트넘 방한 경기일정 상대 팀 K리그 출전명단

    골키퍼 및 수비수

     

    토트넘
    조현우 / 김진수

    먼저 국가대표 조현우와 노련한 김영광이 토트넘을 상대하는 골키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총 8명이 뽑혔는데 전북의 김진수가 토트넘의 메인 콤비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상대로 수비를 펼친다. 또한 지난 시즌 K리그 1 MVP를 받은 전북의 홍정호, 수원의 이기제와 불투이스가 선발됐으며 그 외 대구의 정태욱, 인천의 김동민, 포항의 박승욱, 성남의 김지수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토트넘
    김대원 / 이승우 / 엄원상

    최근 K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수원 FC 소속 이승우가 팀 K리그의 미드필더를 책임진다. 이승우는 6월에 출전한 3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 내에서 이승우와 막상 막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강원의 김대원도 팀K리그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강원의 양현준, 서울의 팔로세비치와 조영욱, 김천의 권창훈, 인천의 이명주, 제주의 제르소, 포항의 신진호가 미드필더에 선발됐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53)의 눈도장을 받은 울산의 엄원상도 토트넘의 손흥민과 대결에 나선다.

    공격수

    토트넘
    세징야 / 라스 / 주민규 /  조규성

    팀 K리그의 칼이 되는 공격수에는 브라질 출신의 대구 FC 소속 세징야, 수원 FC 라스, 제주의 주민규, 김천의 조규성이 토트넘을 상대로 출전한다.

    토트넘 방한 선수 명단

    토트넘
    손흥민 / 헤리케인

    현재 토트넘의 최종 방한 선수 명단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세계 최고의 콤비를 자랑하는 토트넘의 손흥민, 헤리케인 듀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토트넘 내에서도 이적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토트넘 측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임은 틀림없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은 대한민국의 자랑인 손흥민 선수, 허리케인 같은 해리 케인 선수의 콤비 플레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공격수 듀오로 평가받고 있는 명문 팀이다. 그에 반해 팀 K리그는 대한민국의 국가대표팀이 아닌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는 팀이다 보니 체급의 차이는 많이 날 것이 분명하다.

     

    그렇지만 K리거들에게는 인생에 한번 있기 힘든 세계 최정상 레벨의 선수들과 뛸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것을 보고 느껴서 대한민국의 K리그도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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